음악 모임이 있었다. 연강홀에서의 모임은 성공적이지는 안지만, 매끄럽지 못했지만 그런대로 마무리를 했지만, 2차의 술좌석에서는 오랜 습관을 깨지 못하고 찝찝한 상태에서 어정쩡하게 마누리를 했다. 다음날인 오늘이 지나도 이글을 쓰게 되는 것은 어리석은 아니 카페를 위해서도 도움이 되지않는 일을 똑같이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이다. 왜냐면 지금의 생각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기때문이다
어제일을 몇가지 회상해 본다. 첫째는 카페을을 가지고 여러사람들 앞에서 토론을 한다는 것은 자칫 감정에 흐르기 쉽고 올바른 결론에도 도달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왜냐면 토론의 주제가 몇몇 사람들의 불만에서 시작해서 정상적인 토론 보다는 불만의 해소 또는 또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데서 시작이 되기때문이다. 어제도 한 여성회원이 여자 운영자에 대한 불만을 토론 하는데서 발단이 되었다. 귤을 나누어 주는데서 불만이고, 기능성타올을 나누어 주는데서 불만이었고, 송년회 회식장소에서 자기만 다른 음식을 시킨 것에 대한 제제에 대한 불만이었고, 송년회 운영시 노래자랑을 하는데 테니스님과 자기가 해야하는데 못한데에 대한 불만, 음악모임의 회비운영에 대한 간섭에 대한 불만이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몇 가지는 불만의 요소가 될 수 있지만, 대부분이 그여자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인 것으로 생각이 되었지만, 당시에는 정확히 지적을 못해주어 안타깝기만 하다.
둘째, 카페 뒷풀이를 할 때는 몇몇사람의 관심이 되는 카페에 대한 운영에 대한 토론보다는 새로 온 사람도 이야기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해야할 것 같다. 누구를 오지 못하게 했다는 이야기나 카페에서 과거에 불거져 문제가 되어 가까스로 봉합된 일을 끄집에 내여 플어헤쳐 당사자들을 괴롭게 한다든지 하는 이야기는 미리 차단을 시켜야 될 것 같다. 이미 운영자들로 다 인정했던 일을 한 회원이 잘못되었다고 거론하므로써 뒷풀이의 판이 깨지는 일을 다시 겪으면 안될 일 인것 같다. 아무래도 다른 사람을 통해서 이야기를 해 또 이런일이 없도록해야 할 것 같다.
2007년 1월 21일 달소래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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