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김창완 안 녕 김창완 작곡 안녕 귀여운 내친구야 멀리 뱃고동이 울리면 네가 울어주렴 아무도 모르게 모두가 잠든 밤에 혼자서 안녕 내 작은 사랑아 멀리 별들이 빛나면 네가 얘기하렴 아무도 모르게 울면서 멀리멀리 갔다고 *************************************** 옛날에 들었던, 아니 동사무소에서 기.. 계시판/사는 이야기 2014.03.24
양평 나들이. 5월 31일 금요일 양평의 이옥현의 집을 방문했다. 간 길에 양평의 강상면에 별장을 가지고 있는 차성룡의 집과 나와 이상룡은 들르지 못했지만, 양평에서 팬션을 하고 있다고 하는 김경식의 집도 들렀다고 한다. 참석자는 좌측 사진에 있다 시피 죄측으로 부터 김웅남, 차성룡, 이옥현, 이.. 카테고리 없음 2013.06.02
술 먹고 온 날. (아이들이 어렸을 때, 눈오는 어느 일요일 경복궁 앞의 중앙청 공터에서 눈사람을 만들어 놓고 찍은 사진이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휴일 만 되면 창경궁, 경복궁, 마로니에 공원으로 돌아다녔는데... ) 즐거웠던 날이었다. 넓은 호수에 하얀 눈 덮인 얼음이 있었고, 앙상한 겨울 나무가 .. 계시판/사는 이야기 2013.01.28
연인과의 이별. 어제 월요일 학교모임이 있어 친구들과 술을 먹었다. 평소 모임에서 할 말 만하는 친구가 그날은 유난히도 이야기가 많다. 즐거운듯 큰 소리로 웃기도 하면서도 얼굴은 그늘져 보이기도 하는 친구다. 그날 따라 술도 유난히 많이 마시는 것 같다. 모임이 끝나 이차로 조용히 술을 먹는 자.. 계시판/사는 이야기 2011.10.03
삼겹살 데이(3월 3일). 눈오는 겨울도 이제는 다 지나간 것 같다. 그 추웠던 올해의 동장군도 계절의 흐름을 역행할 수 없는 것, 꽃샘추위도 며칠 못가면 봄의 전령사인 노란 산수유에 자리를 내주어야만 할 것 같다. 며칠 전에 신문에서 오늘은 3월 3일 삼겹살을 먹는 날이라고 대형마트에서 돼지고기 세일을 한다고 해 잔뜩 .. 계시판/사는 이야기 2011.03.05
수리산(10.5.23) 2010년 5월 23일 수리산에서 찍은 사진이다. 수리산 역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는 코스였는데, 평소에 내가 가던 수리산역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코스보다 길고 좋았던 것 같았다. 산본역에서 올라가는 코스도 있는데, 이 코스가 더 좋았던 것 같았다. 산을 오르기에 좋은 날씨였다. 일기예보에는 비가 .. 앨범/산행일기. 사진 2010.05.24
그런 친구 하나 쯤... 오늘은 100키로는 돌아다닌 것 같다. 서인천의 현대 굴포천과 시흥시와 광명시를 들렀기 때문이다. 오늘같이 만 바쁘고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 일의 성사를 떠나서 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돌아다니는 것은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어제 먹은 술 때문인지 오전엔 쏟아지는 졸음에 1시간 정도를 차.. 카테고리 없음 2009.04.20
비오는 날의 추억. 2003년 4월 25일 오늘도 비가 내린다. 이번 주에는 유난히도 비가 자주 내리는 것 같다. 비로 인한 사연은 사람에 따라 가지가지일 테지만 나에게는 좋지않은 기억만 있는 것 같다. 지난 주 토요일 저녁에도 테니스시합에서 비 때문에 우승할 절호의 찬스에 물거품이 된 일도 있었다. 물론 파트너를 잘 만.. 카테고리 없음 200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