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대전에 갔다 좀 시간이 있어 소제동에 벽화마을 갔다 왔다와서 몇 장의 사진을 찍었다.
대전역의 현대식 역사와 대조적으로 60, 70년대의 달동네 골목길은 어렸을 때의 추억의 길이기도 했다.
다행이 낡은 세멘트 벽이 페인트를 칠해 그 위에 추억의 벽화를 그려 그래도 따스한 맛을 안겨주었던 동네였다.
간혹 벽화를 그린 벽과 아직도 낡은 옛날의 세멘트 벽이 대조적으로 남아 있어 인상적이었다고 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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