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7월 19일.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네요…
카페에서 온 메일의 코스모스에
가을을 생각하게 합니다.
제헌절 땀 흘리고 도봉산 정상에 오른 후
시원한 바람에서 가을의 산들바람을 만났고
산에서 내려오며 녹음 속의 매미울음에서
가을이 가까이 있음을 느낍니다.
바람에 하늘 거리는 코스모스 길을
손을 꼭 잡고 걷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님과 함께
바람과 꽃과 살아가는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달소래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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