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가을 나들이.

어제 일요일 집에서 방콕하기 싫어 운동 삼아 남한산성에 갔다.

남한산성유원지 계곡에서 출발하여 쉬운 남문으로 가서 행궁 주위에 단풍을 사진에 담았다.

아직 만추의 단풍은 보지 못했지만, 제법 가을을 느낄 수는 있을 것 같았다.

파란 가을 하늘에 흰 양떼 구름과 새털구름이 하늘을 수놓는다.

나중에 사진을 찍어 놓고 보니 핸폰 사진과 DSLR카페라 사진이 핸폰으로 보기에는 별반 차이가 없다.

덩치도 크고 불편한 카메라는 점점 더 사라질 것 같은 느낌이다.

몇 장의 사진을 올린다.

(DSLR 카메라 사진)

(핸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