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나들이(2017. 1. 7)

지난 1월 초에 남이섬 출사 때 찍은 사진이다.
남이섬은 사십여년 전 직장에 다닐 때 처음 왔던 곳이기도 하고 그 후에 직장의 상사, 동료들과 MT도 다녀왔던 곳이기도 하다. 근래에도 몇번 왔던 곳인데, 겨울에 오려면 눈이 왔을 때 와야하는 곳인데 눈이 없어 아쉽다. 봄 가울에는 경치가 화려할 것 같은데, 진짜 남이섬의 진면목을 아직 구경하지 못한 것 같다.
그래도, 이날은 안개가 자욱히 끼어 보기에는 운치가 있었지만, 카메라의 사양이 따르지 못하다 보니 사진으로 표현하는데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
몇 장의 사진을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