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여행기.나들이사진 인천대공원과 정서진(2016.11.13) 달소래 2017. 1. 12. 00:54 지난 금요일.인천에 가는 날, 비온 뒤라 바람이 제법 많이 분다. 운전하는 앞 차량의 꽁무니에 낙엽이 따라다닌다. 아스팔트에 떨어져 흩어진 낙엽들이 랩소디에라도 맞추어 춤을 추듯 이리저리 굴러다니며 차량을 쫓아간다. 일을 끝내고 오다가 문득 옛생각이나 정서진과 인천대공원에 들러 본다. 지금은 멀리 바다 건너 가 만날 수 없지만 이곳은 추억이 있는 곳이다. 언젠가는 만날 수 있겠지. 아니 한국에 오면 볼 수도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