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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악산 직지사의 가을 자락.
달소래
2013. 11. 23. 15:01
늦가울 토요일 점심을 먹고 간만에 블로그를 보다 글도 없고 너무 방문자에 볼거리도 없어 미안해진다.
최근의 사진첩을 보니 황악산 직지사의 운수봉에 들렀던 사진이 있어 올려 본다.
지난 11월 3일 인 것 같다. 공인중계사 시험도 끝났다고 해서 얼굴도 보고 위로도 할 겸 떠난 산행이다. 직지사에는 지난 봄에도 들른 적이 있지만, 단풍이 든 가을에는 처음이다. 유명사찰인 직지사의 명성 답게 가을 풍경도 압권이다.
직지사 들어서기 전의 도로. 그날 따라 직지사 단풍 축제를 한다고 입구에서 부터 동네의 할머니들이 특산물의 가지고 와 팔고 있다. 오색 파라솔이 노란 단풍에 어울려 더욱 돋보인다.
직지 문화공원 분수대 앞에서...
한 아가씨가 단풍잎을 잡으려고 뛰는 것이 용케도 앵글에 잡혔다.
직지 문화공원의 작은 연못과 메타세콰이어 길.
직지 문화공원의 장승 앞에서 한 컷.
직지 문화공원의 메타세콰이어 길. 숲길이 짧고 폭이 작아서 아쉽다.
직지공원의 단풍나무와 빨갛게 단풍이 든 화살나무.
직지사의 단풍
직지사 옆의 계곡
직지사 우측의 계곡의 단풍이 너무도 고와 한 컷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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